[ 상한 심령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2024.3.13.수요일시편 51:16-17“주께서는 제사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드렸을 것이라 주는 번제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시편 51편은 다윗이 밧세바와 동침한 후 선지자 나단에게 책망을 받은 후 자신의 범죄와 회개를 배경으로하는 참회의 시입니다.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불신자들의 회개하지 않는 심령보다 더 심각한 범죄는…
[ 우리가 찬양할 이유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2024.3.7.목요일시편 47:6-7“찬송하라 하나님을 찬송하라 우리 왕을 찬송하라 하나님은 온 땅의 왕이심이라 지혜의 시로 찬송할지어다”하나님은 태초부터 왕이셨고, 한순간도 왕이 아니신 적이 없으시며, 앞으로도 영원한 왕이십니다. 하나님은 인간에 의해서 왕으로 세워지는 존재가 아니시며, 또 그분의 왕권이 시간이 지난다고 소멸되지도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만물의 창조주이시며, 온 세상의 통치자이시고 주권자이시며, 온 인류의 진정한 왕이십니다.세상은…
[ 여호와께 돌아오십시오. 더 늦기 전에...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2024.2.26.월요일요엘 2:11-13“여호와의 날이 크고 심히 두렵도다 당할 자가 누구이랴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인본주의 신앙이 나은 아주 잘못된 신앙의 열매는 바로 하나님의 ‘공의의 사랑’을 왜곡하는 것입니다. 사랑이신 하나님께서 나를 귀하게 여기심으로 나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실 것…
[ 나를 아프게 하는 자들을 위해 지는 나의 십자가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2024.2.14.수요일마가복음 14:34“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깨어 있으라”죄가 없는 사람이 오히려 자신에게 죄를 짓고 심판을 받아 마땅한 교만한 죄인을 대신해서 죽어야 한다는 사실을 진정 엄청나게 억울한 일입니다. 공의와 정의가 사라져 버린 정말 비참하고 억울한 죽음처럼 느껴집니다.자신과 원수가 된 사람까지도 전심으로 사랑하기 때문에, 잘못도 없는 내가 그를 위해 나의 목숨까지도 내어 주…
[ 과부의 두 렙돈과 서기관의 긴 옷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2024.2.7.수요일마가복음 12:44“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의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이 본문 말씀은 많은 설교자들에 의해서 자신의 생활비 전부를 전적으로 하나님께 내어드리며 자신의 삶을 맡기는 가난한 과부의 위대한 믿음에 대해서 인용되고 있지만, 자신의 생활비 전부를 내어 드린 그 과부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녀는 어떻게 살 수 있을까요?본문의 내용에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마지막 생활비를 드린 그 가난한 과부에…
[ 아는 것과 사는 것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2024.2.6.화요일마가복음 12:34“예수께서 그가 지혜 있게 대답함을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멀지 않도다 하시니”예수님께서 구약의 십계명을 우리가 이해하기 쉽도록 정리해서 새 계명으로 주십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예수님의 가르침에 대해 서기관 중 한 사람이 예수님과 논쟁을 하던 다른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과는 달리 지혜롭게 예수님께 대답합니다.그런데 예수님은 그 서기관에게 “네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 나귀 새끼 목사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2024.2.1.목요일마가복음 11:2“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로 들어가면 곧 아직 아무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가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라”아무도 태워보지 않은 나귀 새끼의 입장에서 예수님을 태우고 연약한 한발 한발을 내딛는 모습에서 우리들의 작은 교회의 모습을 봅니다.저 역시 처음으로 해보는 개척교회 목회라 (게다가 전도사 신분으로 시작한) 두렵고 떨림이 많았습니다. 5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혹시나 나의 부족함과 연약함, …
[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 ]2024.1.26.금요일마가복음 9:37“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나를 영접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함이니라"비록 겉으로 드러나진 않을지라도 숨겨진 ‘교만’은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악의 목록 중에 가장 으뜸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교만'을 가장 큰 악으로 여기십니다.잠언 6:16-1916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것 곧 그의 마음에 싫어하시는 것이 예닐곱 가지이니17 곧 교만한 눈과 거짓…
[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 ]2024.1.23.화요일마가복음 8:33“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베드로는 올바른 신앙 고백으로 예수님께 칭찬을 듣습니다 (마 16:17). 그리고, 예수님은 이러한 베드로의 신앙 고백 (마 16:16; 막 8:29)을 교회의 반석으로 삼아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예수님의 몸된 교회 공동체를 세우시겠다고 하십니다. 그러나, 이어서 베드로는 예수님께 ‘사탄'이라는 꾸짖음을 듣습니다 (마 16:…
[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 ]2024.1.17.수요일마가복음 6:50“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남자 오천명을 포함한 수천명의 사람들을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배불리 먹이신 이적을 행하신 후에 예수님은 제자들을 먼저 배를 타고 바다 건너편 벳새다로 가게 하시고 자신은 기도하러 산으로 가십니다. 날이 저물고 어둠 속에 있는 배가 바다 한 가운데 있는데 바람이 거슬러 불어서 제자들이 힘겹게 노를 젓고 있었습니다.우리도 예수님의 제자들과 같이 주님께서 가라고 말씀하신 목적지를 향해 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