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 (2024.3.7.목요일) > 말씀묵상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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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나눔

March 07, 2024 . 선한열매교회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 (2024.3.7.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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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찬양할 이유 ]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 


2024.3.7.목요일


시편 47:6-7 

“찬송하라 하나님을 찬송하라 우리 왕을 찬송하라 하나님은 온 땅의 왕이심이라 지혜의 시로 찬송할지어다”


하나님은 태초부터 왕이셨고, 한순간도 왕이 아니신 적이 없으시며, 앞으로도 영원한 왕이십니다. 하나님은 인간에 의해서 왕으로 세워지는 존재가 아니시며, 또 그분의 왕권이 시간이 지난다고 소멸되지도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만물의 창조주이시며, 온 세상의 통치자이시고 주권자이시며, 온 인류의 진정한 왕이십니다. 


세상은 각 나라의 대통령과 지도자들을 그들의 주권자로 세우겠지만, 우리에게 왕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이십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의 바른 자세는 진실함입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구체적으로 자랑하며, 찬양의 이유가 명확한 찬양에는 힘과 열정이 담깁니다. 이것이 바로 “지혜의 시로 찬송하라"라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큰 소리를 내어 찬양할지라도, 하나님을 향한 고백의 진정성과 그 분을 향한 진실된 사랑이 없이는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에 불과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과 정성을 담아 진실함으로 올려드리는 찬양을 기쁘게 받으시며, 그러한 찬양을 통해 우리의 왕이신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십니다.


찬양의 노래를 부를 때에도 찬양의 작곡가와 작사가에게 임하셨던 성령의 감동이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임하시도록 가사와 멜로디를 깊이 묵상하며, 마음과 정성을 다한 고백의 찬양으로 올려 드릴 때 찬양 중에 성령의 큰 감동과 은혜가 함께 할 것입니다. 


- 한절 묵상 나눔: 예지해 목사